유한킴벌리 ‘여성활동가 장학사업’, 교보생명 ‘짧은 여행 긴 호흡’
지원 사업과 기부릴레이 이끔이 참여… 성평등 사회 향해 힘 보태요

 

교보생명의 ‘짧은 여행, 긴 호흡’은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재충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보고회에서 ‘짧은 여행, 긴 호흡’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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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의 ‘짧은 여행, 긴 호흡’은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재충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보고회에서 ‘짧은 여행, 긴 호흡’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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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의 역사를 함께 쓰고 있는 ‘파트너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지원 사업과 기부릴레이 이끔이(팀 대표)라는 나눔의 두 수레바퀴를 굴리며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대표적 기업이 유한킴벌리다. 2007년부터 여성활동가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대표이사가 이끔이로 나서는 것이 오랜 전통이다. 문국현·김중곤 대표이사에 이어 최규복 대표이사도 이끔이로 나서 사원 주자들과 100인 기부릴레이를 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 백진영 과장은 “기부릴레이가 시작되면 매년 팩스로 수십 장의 기부약정서가 재단으로 도착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최다 주자 741명이란 기록을 이뤘다. 최 대표이사는 올해 “작년의 기록을 경신하면 내 이름으로 한 번 더 기부를 하겠다”며 사원들의 기부를 독려했다. 지난해 주자 신현철(충주공장 생산팀)씨가 아내 정미선씨와 함께 올해 이끔이로 나선 것도 이채롭다. 이들은 13일 현재 20명 이상 주자를 세워 곧 완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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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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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의 ‘짧은 여행, 긴 호흡’은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재충전 프로그램이다. 시민운동에 첫발을 내디딘 20대 청년부터 20년 경력의 베테랑까지 연령과 경력도 다양한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2003년부터 11년 연속 임직원들과 함께 100인 기부릴레이를 완주했다. “기금이 돈·건강·지식 결핍으로 역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돕는 데 쓰이길 바란다”는 게 신 회장의 바람이다.

우림건설도 한국여성재단의 파트너 기업으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여성 공익활동가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장학금 지원을 하면 여성 활동가들이 각자 받은 에너지를 사회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우림건설 측 설명이다. 사원들도 나눔에 열심이다. 오랜 기간 이끔이로 나선 이상엽 전략기획실 부장은 “여성재단이 모금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어 돈을 제대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은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가천모성보호기금을 운용해 소외 여성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11년 연속 완주 이끔이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도 사원들과 한마음으로 100인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응원 선물을 기부해준 교촌에프앤비는 기업이 직접 이끔이로 나눔에 열정을 쏟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은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으로 기업 이미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척도다. 백 과장은 “여성재단이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온 것처럼 기업들은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며 건강한 기업 문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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