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여성’을 주제로 3일 개막한 제2회 유럽단편영화제 상영작 중 8편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오는 13일까지 11일간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과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진행되는 유럽단편영화제는 곰TV의 후원으로 상영작 총 56편 중 세션별로 한편씩 8편을 영화제 기간동안 무료 상영한다.
지역을 넘어선 이 시대 여성의 보편적 가치와 욕망을 다룬 이번 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본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들’ ‘들리니? 여성의 이야기’ ‘그 여자, 불안하다’ ‘여성은 무엇을 원하는가!?’ ‘여성의 눈으로 본 여자로 살아가기’ ‘아는 여자의 아름다움’ ‘여자의 일생, 여인의 초상’ ‘내 어머니의 모든 것’ 등 총 8개 섹션에서 유럽 36개국의 영화를 다루게 된다.
무료 영화는 곰 티비 홈페이지(www.gomtv.com) 다운로드가 아닌 스트리밍 실시간 서비스로만 볼 수 있으며, 섹션별로 5천원을 내면 모든 상영작을 다운로드 받아 감상할 수 있다.
무료 상영 유럽단편영화제 출품작 감상 후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해당 영화제 티켓(50명)을 제공하며, 8개의 섹션 중 1개 섹션 이상을 구매하는 시청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스타벅스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eusff.kr)나 전화(02-446-6579)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