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 지원 강화, 교육사업 지원 확대에 힘쓸 터

 

서정숙 의원
서정숙 의원

서정숙(56‧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단 한 번도 결석하지 않았다. 본회의 출결 100%, 4년 개근은 서 의원이 얼마나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다. 서 의원이 최근 경산제1선거구 경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경산 발전은 교육과 문화에서 나온다. 생활과 교육은 수성구처럼, 문화는 강남처럼, 교육과 문화의 중심 도시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교육학 박사로 경산취업상담센터 소장, 직업전문학교 교장의 경력으로 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식견을 가진 서 의원은 교육 때문에 경산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초‧중‧고교의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 지원 강화, 교육사업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또 민관, 관계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어린이와 여성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산 만들기, 경산시의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경산 삽살개 사찰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그동안 교육위원회, 운영위원회, 예결위원회, 서민경제위원회, 문화환경위원회, 정책연구회 등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 발의, 도청‧도교육청의 독도·다문화·학교폭력 분야 예산이 중복 지원되고 도 교육청 교직원이 수당을 불법 수령한 것을 밝혀 혈세 낭비를 막았다. 특히 경북도 산하 기관 퇴직 공무원 낙하산 인사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

이밖에도 저출산 대책, 보육시설 확충, 돌봄이 교육사업,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노인문제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며 여성 비례대표로 풀뿌리 생활정치를 충실히 해왔다.

서 의원의 선거구인 경산제1선거구는 현역 도의원 3명(남성 2명)이 공천 경쟁을 벌여 부담이 작지 않다. 그는 “33년 동안 구순의 시어머니를 모시고 남부동부녀회 13년, 생활체육회장(에어로빅회장 15년), 직업학교장, 취업상담센터장, 주부대학 등산대장을 지내는 동안 늘 주민들과 있었다. 주민들의 원활한 소통, 지역의 문제점을 잘 안다는 것이 나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북도민, 경산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난 4년 동안 성실함과 낮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며 “주민들의 귀한 의견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두 발로 뛰면서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해왔으니 주민들이 나에게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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