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우리동네 음악회’, 가족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등
서울시, 문화예술프로그램 250여개 마련

서울시가 다양한 봄맞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공원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저렴하면서 품격 높은 전시, 공연, 체험행사 250여개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서울시립고향악단은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우리동네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향은 4~10인의 소규모 실내악 편성으로 병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우리동네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를 찾아가는 ‘우리동네 관현악’을 진행하고 있다. 1일에는 순천향대병원에서 실내악 공연을, 10일에는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관현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현악 공연은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서곡’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으로 구성된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국악 스타 육성 프로젝트로 기획한 ‘청춘가악’을 선보인다. ‘청춘가악’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협연 무대로 젊고 실력 있는 국악인을 배출하고 한국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는 가족뮤지컬 ‘브레멘음악대’를 관람할 수 있다. 2년간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브레멘음악대’는 가족 모두가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뮤지컬이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18일 ‘윤한의 로맨틱 콘서트’가 펼쳐진다.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로 친숙해진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 라이터 윤한의 단독 콘서트다. ‘피아노 한류의 주역’으로 불리는 윤한은 다이나믹한 라이브 연주 모습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OST ‘그대를 그리다’와 수록된 데뷔앨범 ‘Untouched’에 수록된 ‘London’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는 DDP 개관기념 특별기획으로 간송미술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간송문화’전을 개최한다. 3월 21일부터 6개월간 진행되는 ‘간송문화’전은 1부 간송 전형필과 2부 보화각으로 구성된다. 1부에 훈민정음해례본(국보70호)을 비롯한 국보 8점, 2부에 금동산존불감(국보73호)을 비롯한 국보 4점 등 ‘한국미술의 보물 곳간’이라는 평가를 받는 간송미술관이 보유한 국보 12점과 보물 10점이 총출동한다.

기타 4월의 문화행사 및 공연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 (http://culture.seoul.go.kr)와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서울시

 

cialis coupon free prescriptions coupons cialis trial coupon
cialis coupon free prescriptions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서울시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bystolic coupon 2013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