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W 서울패션위크' 26일까지 동시 진행
간송문화전, 자하 하디드전, 엔조 마리 디자인전 등 볼거리 풍성

 

21일 5년만에 개관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전경.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21일 5년만에 개관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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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5년을 기다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이하 DDP)가 21일 공개된다.

DDP는 21일 박원순 시장과 시민, 예술인, 디자이너, 아이돌스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연다. 개관과 동시에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며, ‘디자인’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진행된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대표프로그램인 '서울컬렉션'의 남성복 13회, 여성복 45회, 내셔널브랜드 2회 등 총 60회의 패션쇼, 신진 디자이너들 무대 ‘제너레이션 넥스트’ 17회와 프레젠테이션쇼 4회 등이 준비됐다. 21일 오후 3시시에는 오프닝 행사로 아이돌 그룹 EXO와 제네레이션 넥스트에 참가하는 신진 디자이너 18인의 패션 컬래버레이션 쇼와 공연이 DDP 알림터 내 알림2관에서 열린다.

'디자인이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화두로 준비된 전시회도 풍성하다. 처음으로 훈민정음 혜례본을  대중에 공개하는 ‘간송문화전’(입장료 8000원), DDP의 설계자인 자하하디드의 도전과 혁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하 하디드_360도’전(4000원), 진정성이 깃든 디자인을 말하는 ‘엔조 마리 디자인’전(4000원), 디자인을 통한 나눔을 실현하는 ‘울름 디자인 그 후’전(2000원), 동대문운동장의 스포츠 역사를 디자인으로 잇는 ‘스포츠디자인’전(8000원) 등 5개 전시가 동시에 열린다.

전시 통합 관람료는 9000원이며, 3월 31일까지는 DDP개관을 기념으로 ‘간송문화전’을 제외한 나머지 전시가 무료로 개방된다.

이라크 출신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건축 여제’ 자하 하디드(64)가 디자인한 DDP는 동일한 모양이 하나도 없는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외형에 외부와 내부에 기둥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하 하디드는 “DDP가 주변의 풍경과 연결될 수 있게 하나의 공간이 흐르는 듯한 모습으로 만들었다. 시민과 전문가, 관광객이 만나는 곳이자 한국 디자인을 세계에 선보이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의 허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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