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제’ 김연아의 5월 아이스쇼 출연진이 공개됐다.
김연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오는 5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 나설 출연진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의병장 민긍호 선생 후손'으로 알려진 데니스 텐(카자흐스탄),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알리오나 사브첸코-로빈 졸코비(독일), 셰린 본(캐나다), 알렉세이 야구딘(러시아),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얀한(중국), '한국 피겨 유망주' 김해진, 박소연, 김진서가 출연한다.
한편, 이번 아이스 쇼에서 자신의 현역 은퇴 무대를 꾸미는 김연아는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된다.
이가람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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