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도박설'
배우 이민호(27)가 도박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 관계자는 24일 <여성신문>과 전화 통화에서 "아웃 도어 촬영을 하고 이동 중 찍힌 사진이다. 레스토랑 안에서 겸업하고 있는 합법적인 카지노였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출입이 가능한 곳이었고 장을 보러 온 아주머니들도 장바구니를 들고 베팅을 즐기는 곳이었다"며 "식사 후 휴식하러 간것이고 카지노를 목적으로 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이나 행위 등은 없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일부 매체에서 너무 자극적으로 나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광고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이민호는 광고 촬영 중 휴식 시간에 퀸즈타운 인근 카지노에서 게임을 즐겼다. 이민호를 발견한 중국팬들은 이를 촬영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게재해 논란이 됐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영화 '강남블루스'에 캐스팅 돼 3월 말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