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윤한 커플 ‘우결4’ 하차, 19일 마지막 녹화 마쳐

‘이소연 윤한 우결 하차’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 커플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하차한다. 

20일 우결 관계자는 “이소연과 윤한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19일 마지막 촬영을 끝낸 상태다”라고 밝혔다. 

윤한의 소속사 관계자는 “각자 본업인 음악과 연기에 집중하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최근 윤한이 EBS 라디오 ‘EBS 경청-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밤’의 DJ로 발탁됐고, 전국을 돌며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차 이유를 전했다. 

이소연 소속사 측도 “다음 작품과 일정이 맞지 않아 하차하게 됐다”며 하차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소연과 윤한은 지난 9월 ‘우결’에 합류한 이후 실제 커플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 커플 다음으로 새롭게 출연할 커플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현재 ‘우결4’에는 정준영-정유미, 장우영-박세영 커플이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