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이 매달 ‘맘스홀릭 베이비’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스토리가 있는 엄마의 선택’ 1월 후기 이벤트에서 여성신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현희(대전 유성구 송강동)씨의 글을 싣는다.

대전 유성구 송강동 근린공원 내에 작은 도서관이 있어요. 송강동에는 구즉도서관이 있지만 가까운 근린공원 내에 새롭게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가까이서 책을 접할 수 있게 됐어요. 나무와 꽃이 있는 공원에 위치해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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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는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내부에서는 창문이 많아선지 작은 도서관 같지 않게 시원스런 느낌이 들어요. 작은 도서관은 2층 구조로, 계단을 올라가면서도 공원 경치를 볼 수 있도록 작은 창문이 달려 있어요. 외부에서 봤을 때도 도서관이 귀엽고 착하게 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주 이용객인 유아, 어린이를 생각해서인지 입구에 들어서면 원목 선반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어요. 어린아이들의 손이 닿기 좋은 위치에 도서들이 있어요. 아기자기하면서 산뜻한 느낌의 도서관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네요. 우리 아기도 너무 좋은지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네요.

작은 도서관이라 책이 많지 않겠지, 생각했지만 이미 8000여 권의 책을 구비했고 앞으로도 신청 받은 책을 추가로 더 갖춰놓을 예정이라고 도서관 관계자가 말하더라고요. 바깥쪽 창가는 답답하지 않게 낮은 도서 책장이 놓여 있어 자연조명으로 환했고 벽 쪽으로는 책장이 길고 넓게 들어가 있답니다.

원색의 둥그런 모서리의 기하학적인 작은 책상들이 있는데요, 유아 책상이라 낮아서인지 의자처럼 앉아 책을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1층은 주로 유아·아동 도서가 책장에 많이 구비돼 있어요. 이중 트레이 구조로 앞의 책장을 옆으로 밀면 뒤에 또 책장이 나타나서 작은 도서관에는 많은 책이 센스 있게 들어가 있답니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원 내 도서관답게 원목 느낌의 책장을 두어 자연에서 책을 읽는 기분을 한껏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동그라미·세모·네모 창문과 함께 손잡이를 잡고 계단을 올라갈 수 있고 나무 느낌의 계단으로 낮고 넓게 설계돼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어요. 1층 중앙계단 옆에는 기린과 꽃게가 그려진 문이 있는데 열고 들어가 보니 화장실이네요.

아기랑 함께 2층으로 올라가 보았어요. 계단은 가파르지 않고 적당한 높이에 원목의 부드러운 느낌으로 편안하게 오르내릴 수 있게 돼 있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벽에 작은 창문이 나 있어 답답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면서 산뜻한 실내 인테리어가 엄마인 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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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입구는 그린톤으로 인테리어가 돼 있어요. 안정감을 주도록 디자인돼 있어요. 원목 느낌의 틀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작은 공간이 넓게 보이는 착시효과를 냈어요. 답답하지 않게 동그란 모양의 창문은 책을 읽다 공원 경치도 구경할 수 있어 휴식처 같은 느낌을 주네요. 2층은 청소년용과 어른용 도서가 구비돼 있어 중고생과 어른들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영상실과 회의실도 있는데요, 영상회의실에는 책을 읽고 토론하거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돼 있어 작은 도서관이라고 얕봐선 안 되는 실속 있고 꽉 찬 도서관입니다. 내 집처럼 편안한 인테리어가 기존 도서관의 답답한 느낌 없이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을 줍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공원 안에 송강마을 작은 도서관이 있어 아이 엄마로서, 책을 좋아하는 시민으로서 정말 기쁘네요.

공원 안에 위치한 송강마을 작은 도서관…. 송강동 근린공원은 경치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한 번쯤 지나는 길이라면 공원도 산책하고 작은 도서관에서도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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