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특수부대, 영국 코만도-미국 그린베레... 우리나라는?

세계의 특수부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계의 특수부대를 설명하는 글이 올라왔다.

세계의 특수부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윈스턴 처칠이 만든 '코만도'를 근간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당시 코만도는 수많은 비밀작전을 거듭하며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했다.

코만도의 엄청난 위력에 두려움을 느낀 독일의 히틀러는 코만도 부대원을 잡을 시 포로로 잡지 말고 즉시 사살하도록 명령했다.

한 해 국방비로 6000억 달러가 넘는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미국은 그린베레, 레인저, SEAL, 포스리콘 등의 다양한 특수부대가 존재한다. 특히 베트남 전쟁을 통해 명성을 떨친 그린베레는 2001년 아프가니스탄 내 탈레반 정권 붕괴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밖에 세계 최고 특수부대로는 영국의 SAS, 이스라엘의 사이렛 매트칼, 러시아의 스페츠나츠, 프랑스의 외인부대 등이 있다.

한국의 대표 특수부대로는 특전사의 707특임대와 해군의 UDT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