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서현 규현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서 규현과 서현의 입맞춤 장면이 화제다.

20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훤 역)과 소녀시대 멤버 서현(연우 역)의 입맞춤 장면이다.]

규현과 서현은 각각 극중 연우와 이훤으로 분해 ‘그래 사랑이다’를 부르며 결혼식 장면을 연기했다. 규현은 서현의 입술에 기습 뽀뽀를 하고 서현은 부끄러워 하는 등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를 품은 달'은 2012년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정은궐 작가의 동명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을 그린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서 소녀시대 서현 외에도 린아와 정재은이 트리플캐스팅 됐다. 연우를 잊지 못하는 일편단심 순정남 이훤 역은 슈퍼주니어 규현을 비롯해 김다현, 전동석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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