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새해 소망 1위’
우리나라 20~30대 직장인의 새해 소망 1위는 ‘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지난 9일부터 5일 동안 20~30대 직장인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새해 소망으로 이직(71%)을 뽑았다.
이어 ‘연봉 인상(12%)’, ‘자격증 및 학위 취득(7%)’, ‘승진(6%)’, ‘연애 및 결혼(4%)’ 등이 순위에 올랐다.
올해 직장 생활 중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는 직장인 40%가 ‘잦은 야근’이라고 답했고 ‘연봉 동결(21%)’과 ‘자기계발(20%)’, ‘건강 이상(10%)’ 등이 뒤를 이었다.
2014년에 가장 기대가 되는 이슈로는 과반수 이상인 52%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꼽았다. ‘열린 채용(26%)’과 ‘대체휴일제(19%)’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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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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