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토해내는 블랙홀
철과 니켈을 토해내는 블랙홀이 발견돼 화제다.
유럽우주기관이 포착한 이 블랙홀의 이름은 '4U1630-47’이며 일반 블랙홀이 에너지나 물질, 빛을 빨아들이는 반면 이 블랙홀은 철과 니켈 등을 다시 강력한 제트기류의 형태로 쏟아낸다.
또한 이 블랙홀은 시간당 7081만 1136㎞의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이러한 특성의 블랙홀이 발견된 것은 우주과학 역사상 최초다. 블랙홀 주변에서 나오는 제트기류는 주변 은하의 진화와 운명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제트기류의 분출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한편 에너지 토해내는 블랙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너지 토해내는 블랙홀, 신기하네", "에너지 토해내는 블랙홀, 우주는 신비해", "에너지 토해내는 블랙홀, 싫은 것은 뱉어내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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