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교원 등 19개 기업 선정
올해의 좋은기업대상은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교원 빨간펜, 서울우유협동조합, 일동후디스㈜, 한국도자기㈜, 롯데푸드㈜, ㈜팜스코, ㈜미스터피자, ㈜하나투어, ㈜남영비비안, ㈜농협유통, 패션그룹형지㈜, 이화여자대학교, ㈜초록마을, 한양사이버대학교, ㈜리홈쿠첸, 대한보청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9개 기업에 돌아갔다.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문화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좋은기업대상은 고객 만족과 기업 이미지 가치 제고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기업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좋은기업대상 선정위원장)과 진민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천경희 가톨릭대 소비자학과 교수, 이기춘 서울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 김순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윤경하 이야기가있는외식공간 전무가 참석했다.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이사는 “여성들의 소비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정의 행복과 사회발전을 추구하는 더 의미 있는 행복과 연결돼 있어 여성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았다는 것 자체가 기업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성들의 선택을 받은 기업들은 밖으로는 좋은 상품을 내고 안으로는 여성 채용과 여성 승진, 복지시설 확충 등에 힘써 여성들을 행복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올해의 좋은기업대상은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이화여대 인간생활환경연구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