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여배우 특집 여행지.
나영석 PD가 이끄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여배우 특집’의 여행지가 크로아티아로 결정됐다.
tvN 측은 21일 “최근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여배우 특집’의 여행지를 동유럽 크로아티아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사전 답사를 마치고 돌아온 나영석 PD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에게 동유럽의 정취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크로아티아는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국적 색채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공존해 여배우들의 낭만적인 여행지로 적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여배우 4명과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합류한 이번 배낭 여행은 11월 초 촬영해 11월 말 방송된다.
꽃할배 여배우 특집 촬영지가 크로아티아로 정해졌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꽃할배 여배우 특집, 빨리 보고싶다” “꽃할배 여배우 특집, 크로아티아라니 정말 기대된다” “꽃할배 여배우 특집, 꽃할배랑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남동유럽에 속한 나라로 발칸 반도의 판노니아 평원의 교차점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동쪽으로 세르비아·몬테네그로·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서쪽으로는 아드리아 해, 북쪽으로는 슬로베니아·헝가리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사진=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 달마티아 해안에 있는 두브로브니크 / 제공=크로아티아 관광청]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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