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무명시절 겪었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하정우 부라더스'에서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감독으로 돌아온 하정우와 배우 정경호, 한성천, 김재화, 최규환, 강신철, 고성희, 이지훈이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하정우는 배우 김재화의 외모를 칭찬하다가 "20대에 여러 기획사에서 날 뽑지 않았다. "꽃미남이 아니라서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 했다"고 회상했다.
대학후배인 배우 이지훈을 소개하면서 "이지훈은 매력적이다. 보면 조지 클루니가 생각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예전에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1번으로 캐스팅 됐지만 지금은 시대가 상당히 바뀌었다"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에게도 저런 시절이" "지금은 누구보다도 영향력 있는 배우" "하정우 절친들이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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