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폭풍성장’
아역배우 정인선의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정인선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 제작발표회에 참석, 그간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깨고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데뷔한 정인선은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살인의 추억’, ‘안녕! 유에프오’ 등에 출연했다.
한편 정인선이 출연하는 드라마 ‘빠스껫-볼’은 일제강점기로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사랑, 갈등, 화합, 감동적인 승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정인선은 일제강점기에 가족을 잃고 경성 거지촌에서 살아가는 소녀 벼리 역을 맡았다.
오는 21일 첫방송.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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