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이상형 고백, ‘아만다 사이프리드’…“보는 눈 있네”

‘아기병사’ 박형식이 이상형을 고백해 화제다.

박형식은 23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임시완, 광희와 출연했다. 

박형식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이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힘들다는 것을 잊게 해주는 여자”라고 답했다.

박형식은 진행자들이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자 말 한 마디로 스캔들이 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말을 아꼈다. 이에 MC 김구라가 “외국 연예인을 말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엔 모델 지젤 번천”이라고 설명하자 박형식은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박형식 이상혁 고백에 누리꾼들은 “박형식 이상형 고백, 역시...”, “박형식 이상형 고백, 용기 있네”, “박형식 이상형 고백, 보는 눈이 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5년생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맘마미아’, ‘레 미제라블’, ‘인타임’, ‘빅 웨딩’ 등에 출연한 바 있는 할리우드 배우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영화 '웨딩'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