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첫 촬영장에서 상위 1% 연기 뽐내

배우 이민호의 드라마 촬영 사진이 공개했다.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의 주연 배우 이민호의 첫 촬영 현장을 9일 공개했다.

이민호의 첫 촬영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차 안에 앉아 휴대 전화를 보고 있거나, 차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하며 상위 1%의 상속자 역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상속자들'은 가난한 여주인공과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의 사랑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이민호는 '제국그룹'의 상속자 김탄 역을 맡았다. 김우빈을 비롯해 강민혁, 박신혜, 크리스탈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민호의 첫 촬영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멋지구나", "상속자들 이민호 기대된다", "상속자들 김은숙 작가 드라마라니 챙겨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