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류콘서트, 소녀시대 유리 티파니 MC발탁

국내 최대의 한류축제 ‘2013인천한류콘서트’가 오는 9월1일 오후 7시 인천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주최 하에 열리는 콘서트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인천한류콘서트는 매 공연마다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외국 관광객과 매체들이 발걸음 해 K팝의 열풍을 몸소 드러내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C로는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발탁됐다. 이들은 인천한류콘서트가 처음 개최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이 행사의 MC로 호흡을 맞춰왔다.

또 이번 콘서트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2AM, A-JAX, B.A.P, BTOB, EXO, FT아일랜드, MISS A, ZE:A, 걸스데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비스트,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엠블랙, 카라, 티아라, 틴탑 등의 K팝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