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일본 배우 카세 료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정은채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는 2일 카세 료와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는 친구가 아이를 낳아서 휴가차 방문했다. 카세 료는 길 안내를 해줬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일 일본의 한 매체는 정은채와 카세 료가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둘이 함께 장을 보는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며 카세 료가 현재 5년째 동거중인 일본 여배우 이치카와 미카코를 두고 양다리를 걸쳤다고 의심했다.
한편, 정은채는 2010년 강동원과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에서 데뷔했으며 이어 '봄, 눈',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무서운 이야기'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다. 카세료는 2000년 영화 '고조에덴키'로 데뷔해 '녹차의 맛', '박치기', '아무도 모른다', '도쿄!', '안경' 등 굵직한 작품에 등장한 배우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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