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먹방, 와인, 부대찌개, 컵라면까지…"먹자판 여행"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꽃할배 4인방이 선보인 먹방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꽃보다 할배 4화에서 꽃할배 4인방(신구, 백일섭, 박근형, 이순재)은 다양한 먹방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꽃할배 4인방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노스트람 성당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꽃할배 4인방과 짐꾼 이서진은 족발로 유명한 인근 유명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곁들인 채 프랑스식 만찬을 즐겼다. 이순재는 요리가 나오자 고기를 한 입 베어물며 "이건 배낭여행이 아니라 먹자판 여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프랑스식 만찬에 느끼함을 느낀 꽃할배 4인방은 숙소에 돌아와 부대찌개를 안주 삼아 소주잔을 기울였다. 또 아침 식사로는 컵라면을 선택해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꽃할배 먹방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랑스에서 먹는 부대찌개 맛 어떨까", "너무 좋아요 꽃할배", "꽃할배 만나러 유럽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