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몸이 반쪽이 된 개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쪽이 된 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갈색 닥스훈트의 사진이 두 장 담겨 있다. 사진 한 컷에는 2012년 9월, 다른 한 컷에는 2013년 6월의 닥스훈트 모습이 포착돼 있다.
이 닥스훈트가 화제를 모은 이유는 10개월 동안 다이어트해 고도비만(35kg)에서 정상 체중(14kg)으로 무려 21kg 감량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 닥스훈트는 다이어트를 급격하게 하는 바람에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개도 다이어트하는 시대가 됐나?", "주인의 지극 정성으로 닥스훈트 수명 늘어났겠네", "운동도 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