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 시국선언 추진, 국정원 선거 개입 규탄
서울대 총학 시국선언 추진, 국정원 선거 개입 규탄
  • 온라인이슈팀
  • 승인 2013.06.20 02:27
  • 수정 2013-06-20 0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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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생회가 국가정보원의 정치·선거개입 관련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추진한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18일 발표한 공식 성명서를 통해 국가권력이 국민주권에 해당하는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를 훼손한 점을 강도높게 비판하며, 관계자들의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총학은 오는 20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날 있을 기자회견은 ‘시작’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고, 사태 해결의 공이 검찰에 있는 것으로 판단해 기자회견 장소를 대검찰청 앞으로 정했다고 총학 측은 설명했다.

총학은 규탄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에 이어 시국선언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의 시국선언 추진이 보도되자 다른 대학들도 속속 이에 동참하고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시국선언 동참 의사를 밝힌데 이어 숙명여대와 이화여대도 시국선언 계획을 공지했다. 시국선언 행렬에 참여하는 대학의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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