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36)이 자신이 빅뱅의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정훈은 23일 열린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기자간담회에서 "한가인이 지드래곤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질투가 나진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연정훈은 "오해가 있다. 사실 빅뱅의 지드래곤은 한가인보다 내가 더 좋아한다. 사실 아내와 함께 지드래곤의 콘서트에 가려고 했는데 아내가 '주책없다'고 말해 안 갔다"고 말했다. 

연정훈의 고백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연예인의 연예인인가", "한가인도 솔직하지만 연정훈도 솔직하네", "지드래곤도 연정훈 팬이라고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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