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동의 대모, 영원히 잠들다
여성운동의 대모, 영원히 잠들다
  • 이은경 / 여성신문 편집위원
  • 승인 2013.05.17 09:15
  • 수정 2013-05-17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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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 향년 81세를 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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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환경 운동의 대모 박영숙 (재)살림이 이사장이 17일 새벽 5시 쯤 경기도 일산 국립 암센터에서 영면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은 20일 오전 7시30분이다.

고 박 이사장은 이화여대 영문과 졸업 후 YWCA연합회 총무, 한국여성단체연합 부회장 등을 거쳐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평민당 부총재를 역임하고, 2002년엔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장, 사랑의친구들 총재,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으로 평생 후배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던 고인은 말년까지 미래포럼· 안철수재단· 여성평화외교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더 나은 사회를 향한 꿈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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