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둘 식인상어가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실의 낚시 가이드 크리스토퍼 존스턴 씨는 2008년 9월에 발견한 머리 둘 달린 식인상어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상어는 머리가 둘 달린 '청새리상어'로 사람이나 보트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공포를 안겼다.
전문가들은 머리가 둘 달린 기형 상어가 배아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성장을 멈췄거나 쌍둥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중단돼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만일 태어났다 하더라도 포식자로부터 도망갈 수 없어 오래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눈이 공포스러워" "먹이는 한번에 두 마리를 먹나?" "조스만큼 커지면..." "근데 좀 안쓰럽다" 등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