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마라톤대회 릴레이응원]②탤런트 박상원
‘우리 가족 안전한 세상 만들기’ 2013 여성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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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식 / 여성신문 사진기자(yesphoto@womennews.co.kr)

배우 박상원(55)씨가 ‘2013 여성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함께 뛴다.

이제는 '국민배우'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박상원씨가 오는 5월 12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여성마라톤대회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박씨는 “꼭 하고 싶었던 홍보대사다. 나 역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참가하고 싶은 생각”이라며 “시기적으로 푸른 봄날에 참여하는 마라톤이라 더욱 기대되고, '우리가족 안전한 세상만들기'라는 슬로건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방송국, 학교, 공연 연습실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5월 11일부터 무대에 올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학교에선 교수님으로 학생을 가르친다. 본인 공부를 위해 박사 과정도 밟고 있다.

사회봉사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월드비전 21년, 한국근육병재단 26년, 다일공동체 18년…. 박상원씨가 사회봉사 단체에서 홍보·친선대사로 활동해온 세월이다. 보여주기식 봉사활동이었다면 지속되기 힘들었을 긴 시간이다. 사진작가로 기부전도 꾸준히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전 ‘어 섀도우(그림자)’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2008년 첫 전시회 ‘모놀로그’에서 발생한 1억5000만원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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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식 / 여성신문 사진기자(yesphoto@womennews.co.kr)

방송·문화·예술을 넘나드는 그는 어느새 힘쓰는 일도 잘해내는 여성이 많아지는 걸 보고 이제 일을 할 때 성별을 나누는 건 무의미하다고 느꼈단다. 특히 남성들의 전유물과 같았던 조명 설치 분야에도 여성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런 생각을 굳혔다. 그는 “모든 일은 남녀로서 평가받을 게 아니라 인간으로 능력을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것들이 점차 경량화되면서 체력보다는 감성이 중요해진 시대다. 이는 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집에서는 어떨까. “아내 말을 잘 듣는 편이다. 암묵적 서열은 1위이지만 그런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아내 주위에서 어슬렁거리며 매사 그의 의견을 존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게 멋진 남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는 남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여성신문 독자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저는 여성신문이 여성 지위 향상에 기여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50년도 넘게 걸릴 일을 단축하는데 일조하셨죠.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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