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올 한 해 임직원들이 공동의 가치관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동시에 회사 밖의 모든 이해 당사자들과도 상생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행사에는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직종별 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사장과 임직원 대표는 각자의 사진을 붙이는 ‘포토 모자이크’ 기법으로 클림트의 명화 ‘키스’를 완성했다. 완성된 그림은 본사 로비에 부착해 임직원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2월 25일부터 15주 동안 ‘동행 저금통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본사 및 국내외 전 지점에서 모인 금액은 중국 빈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에 사용된다. 캠페인은 사내 동행 게시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