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연습현장 깜짝 공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공연에 앞서 29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리사, 조남희, 김재희 등이 참석해 연습무대를 선보였다.

주인공 '요셉' 역에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4人4色의 배우들이 멀티캐스팅 됐다.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 뮤지컬부터 브라운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송창의,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는 정동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캐스팅됐다.

‘요셉 어메이징’은 성경 속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과 그의 형제 11명의 이야기를 현대적 위와 유머로 풀어냈다.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가지면 그 꿈은 언젠가 이뤄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해설자로는 뮤지컬 배우 김선경, 최정원, 가수 리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