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한국 전통 문양으로 디자인해 국내에서 처음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총 10만 장 제작된 스타벅스 ‘헤리티지’ 카드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스카프 이미지에 커피의 독특한 풍미인 아로마(aroma)를 조화시킨 디자인을 강조했다.
같은 디자인의 헤리티지 텀블러도 7월 중 출시되며 가격은 톨 사이즈 1만4000원, 그란데 사이즈 1만6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헤리티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에 최초 충전 시 100원씩 헤리티지 기금을 적립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는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총 목표액은 1000만원이다.
또한 헤리티지 카드에 3만원 이상 최초 충전 시 구매하는 음료와 동일한 음료를 한 잔 더 제공받을 수 있는 프렌즈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구입한 카드의 번호를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서 단골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My Starbucks Rewards에 등록을 하면 결제 시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생일 무료 쿠폰 등 레벨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