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에 20개 기업 및 단체를 최종 선정, 3일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산소발생 기계를 이용한 친환경 미꾸라지를 양식하는 자연보호사상구협의회, 소외계층에 태양광 시설을 지원하는 ㈜비타쏠라, 쌀화환 운동을 벌여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쌀화환, 숲 체험 프로그램 등 환경교육 및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는 ㈜에코맘 등 환경교육, 수질개선, 신재생에너지, 생태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다.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심사 추천 대상이 된다. 또 기업 경영을 위한 경영컨설팅, 맞춤형 아카데미 참여 기회도 제공받는다. 환경부는 올 하반기에도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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