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 여성들이 모국어를 살려 롯데월드·웅진플레이도시 등 테마파크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여성가족부와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강사협회는 6월 지역 다문화 사업으로 ‘테마파크 주부사원 취업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사회통합을 돕고 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결혼이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인적자원 개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결혼이주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경제적 문제 해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다국어 구사 능력 강점을 이용해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한다.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부천시 다문화센터에 등록된 결혼이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14-0484, www.sia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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