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렙법, 방통위 설치법 재검토해야”
언론운동 단체 사무총장 출신… “초심 잃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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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식 / 여성신문 사진기자 yesphoto@womennews.co.kr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하는 최민희(52) 당선자는 언론인 출신의 선량이다. 월간 ‘말’지 기자를 지낸 그는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에서 22년간 활동한 언론운동가다.

최 당선자는 “언론사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공영방송국 사장을 제청할 수 있는 이사회가 정치적 독립성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미디어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상임위원회로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 염두에 두고 있다.

“미디어렙법은 조중동을 포함한 일부 언론사와 민영방송사에 특혜를 주는 법입니다. 이를 개정해 언론사들의 소유 구조가 공정하도록 바꾸어야 합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로 통신과 방송 영역의 중립성과 독립성이 많이 훼손돼 있습니다. 19대 국회에서 이 문제를 꼼꼼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더불어 미디어법은 국회 표결상 많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 법안의 폐지 또는 개정을 위해 힘을 쏟을 것입니다.”

그는 “21세기에는 콘텐츠 산업이 일자리를 만든다”며 “대기업들이 영상 제작부터 유통까지 장악하고 있는 영상산업구조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17대 국회에서 추진했던 미디어 공교육화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미디어 공교육화란 학교에서 정규과정으로 미디어교육을 하는 것이다.

최 당선자는 정치연대커뮤니티 ‘국민의 명령’에서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주통합당 출범에 힘썼다.

“2010년 6월 야권통합 운동에 대한 제안을 받고 ‘국민의 명령’ ‘혁신과 통합’을 거쳐 시민통합당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런 노력에 여성이자 언론운동 전문가란 점이 더해져서 비례대표로 영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친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한 최 당선자는 자연육아 지침서인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를 낸 베스트셀러 작가다. 자연건강법을 함께 나누는 엄마들의 모임 ‘수수팥떡’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최 당선자는 “평범한 주부들과 소통하며 일상적인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이런 보통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 정치의 기초”라며 “국회에 들어가서도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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