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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지난 1일 임신부가 무조건 먼저 계산할 수 있는 ‘임신부 배려 계산대’를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시범 기간은 6개월. 홈플러스 강서점, 동대문점, 잠실점, 중계점, 목동점 등 서울지역 5개 점포 식품 매장에 1대 이상의 계산대를 ‘임신부 배려 계산대’로 정하고 임신부 고객이 올 경우 일반 고객에게 양해를 구한 후 임신부 고객부터 먼저 계산해 주게 된다. 운영 시간은 고객들이  많이 몰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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