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되는 11가지 놀이
시인 선생님인 저자가 시인 되는 11가지 놀이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이자 경기도 안산의 초등학교 교사다. 시를 짓는 방법과 감상법을 초등생의 눈높이로 풀었다. 시를 읽은 후 1분 동안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부모와 함께 감상하는 ‘1분 연상 그림 놀이’가 시 감상에 흥미를 더한다고 조언한다.
안차애/ 북인/ 1만원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스미레의 학교 생활기를 담은 청소년 소설. 사춘기 아이들의 관계 맺기와 마음 성장기를 그렸다. 2학년 첫 학기를 친구 한 명 없이 시작한 스미레는 혼자 시간을 보내거나 종교 클럽에 들어보지만 도통 재미가 없다. 가장 예쁜 여자아이들이 모인 아이오네 그룹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다시 혼자가 된다.
구로노 신이치/ 장은선 옮김/ 뜨인돌/ 1만원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워라
리더십개발상담소를 이끄는 조 루비노 박사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아이의 자립심은 자존감을 높이고 실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감사 목록’을 만들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조 루비노/ 정경주 옮김/ 팜파스/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