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 순간
‘놀이의 순간’전에서 펼쳐지는 작가의 시선은 일종의 ‘놀이’다. Aha! Moment, 지각의 순간은 색다른 시각에서 튀어나온다. 11명의 작가들은 관점의 재현이 아니라 시각의 왜곡으로 현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환상을 만들어냈다. 관람객과의 시각적 교감을 노린 전시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뉴욕과 한국의 작가를 초청해 기획했다.
2월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문의 02-580-1300
또 다른 목소리
‘또 다른 목소리’전의 첫 번째 섹션인 ‘진화하는 풍경’이 갤러리 나우에서 소개된다. 김형섭 외 7명의 작가들이 일상의 사물과 풍경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다. 한국 현대사진의 진행형 담론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1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나우
문의 02-725-2930
비밀, 오차의 범위
아르코미술관이 부산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비밀, 오차의 범위’전을 연다. 지역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젊은 현대작가 육성을 목표로 이뤄진 연합 전시로 김윤아 외 17명의 작가가 소개된다. 주제 ‘시크리트(Secret)’가 여러 작가의 다양한 시선을 묶는다.
2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문의 02-760-4604
김수자 개인전
영상작업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호평 받은 작가 김수자와 대구미술관의 프로젝트룸이 만났다. 프로젝트룸은 기둥과 통로, 벽을 활용한 전시 공간을 통해 공간과 작품의 연결고리를 찾는 전시공간 연출. 작가의 대표작이자 종교분쟁, 가난, 내전 등 소재를 다룬 바늘여인 시리즈 등이 소개된다.
4월 1일까지
대구 수성구 대구미술관
문의 053-79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