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여성부 장관이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와 함께 오늘 독도로 향했다. 평소 외국에 한국 문화 알리기, 외국에 잘못 알려진 우리 역사, 문화 바로잡기 운동을 펼치는 사이버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리더 7명과 백희영 여성부 장관이 함께 독도로 나들이를 나섰다. 이번 독도 방문의 취지는 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독도 사랑,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들은 울릉도 상공을 날아 오후 3시경 독도에 도착했으며 해경함 방문 후에 고무 보트를 타고 독도를 둘러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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