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일자리 코칭그룹(Coaching -Group)’을 구성, 전문가 코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차 회의가 지난 24일, 25일 전북 완주군에서 열렸다. 이는 지역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의 첫 코칭그룹 회의.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성과와 필요성, 대국민 공감대를 위한 전략 홍보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전북도와 완주군의 지역 활성화 전략과 과제에 대한 전문가 코칭과 지역 일자리 사업 차별화, 마을기업 컨설팅, 공감대 확산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완주군 마을공동체회사(마을기업), 창포마을 마을공동체(파워빌리지) 사업, 안덕마을 공동체(파워빌리지) 사업, 인덕 두레공동체 사업 등 마을기업, 지역공동체 등 4개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이를 통해 ‘마을기업 대표자(CEO) 전문 교육과 컨설팅’은 4월 말에, 지역 일자리 사업 기획홍보는 5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6월에 개최될 제4차 코칭그룹 회의에서는 ‘기초 단위 일자리 사업 통합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전개된다.

행안부 송영철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됨에 따라 현장 관리 강화, 마을기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일자리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에 대한 홍보 확대 등으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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