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5월부터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가정통신문을 부모의 출신국 언어로 번역해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가 서툰 결혼 이민자가 가정통신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자녀의 생활 및 학습 지도가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 시범운영 기관은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지역별로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많은 원주시 동화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4곳, 김천시 지례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3곳이며, 인접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월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혼 이민자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번역지원사를 활용해 기관별로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1~3개 언어로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가 제공되며 시범 운영 기간은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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