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서울시 중구 호암아트홀에서는 엘 시스테마의 핵심요인과 한국형 엘 시스테마의 체계적인 확산을 위한 방법을 찾는 세미나가 열린다. 유명 음악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도 준비된다. 자세한 일정과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엘 시스테마를 통해 설립된 카라카스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내한 공연도 열린다. 이들은 27일(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28일(이화여대 대강당) 두 차례의 공연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스타보 두다멜에 이어 엘 시스테마 출신으로 세계 클래식계에 또 한 번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크리스티안 바스케즈가 지휘봉을 잡는다 관람료는 3만∼10만원. 문의 1577-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