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희 시전집 발간을 위한 250인 기부 릴레이
고정희 시전집 발간을 위한 250인 기부 릴레이
  • 여성신문
  • 승인 2011.02.11 11:06
  • 수정 2011-02-1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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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희(사진) 시인 20주기를 맞아 고정희 시전집 발간을 위한 250인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시인은 1979년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를 시작으로 총 11권의 시집을 발간했지만 현재 시집 대다수가 절판된 상황이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시인의 동료 여성학자를 비롯한 지인들과 그의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

릴레이에는 고정희청소년문학상이나 고정희기행 등에 참여했던 청소년들도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운동을 이끌고 있는 ㈔또하나의문화 홈페이지에는 “너무 좋은 사업이고, 너무 좋아하는 시인이고, 혹시 250인에 못 낄까봐 바로 주문했습니다^^” “세뱃돈을 모아 시집을 만들자”는 등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올라오고 있다. 

기부 동행자에게는 한정본 시전집이 증정되며, 명단이 시 전집에 수록된다. 약정서를 작성해 이메일(ttomoon@hanmail.net)로 신청하고, 기금은 계좌당 10만원이다. 문의 02-322-7946, 계좌: 국민은행 012501-04-218883(㈔또하나의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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