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킹(ROCKING)하고 뻔(FUN)한 깨알 같은 재미

 

두 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간판 스타로 떠오른 오지은이 홍대 씬의 대표 연주자들과 의기투합한 기타팝 프로젝트 밴드 ‘오지은과 늑대들’이 콘서트를 연다. 1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에 빠진 청춘의 고백과 그들에 대한 응원이 담긴 데뷔 앨범 ‘전곡듣기’의 모든 곡을 들을 수 있다. 이들은 두 번의 락 페스티벌 출연과 8월 28일 펼쳐진 단독 콘서트를 통해 이미 밴드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 바 있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개월간 축적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이들의 주전공이라 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가사와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를 과시할 예정이다. 친구처럼, 애인처럼, 언니처럼, 동생처럼 다양한 감정 이입들로 팬들을 웃고 울리는 음악 카운셀러 오지은과 늑대들의 공연은 자우림•체리필터 이후 침체를 겪고 있는 혼성 락밴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볼만하다. 공연은 2월 12일 토요일 저녁 7시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열린다. 문의: 민트페이퍼 홈페이지 : www.mintpaper.com, 문의 : 02-32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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