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F앙상블이 만드는 주옥같은 뮤지컬 멜로디의 향연

노원문화예술회관(구청장 김성환, 관장 김승국)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음악회를 준비했다. TIMF 앙상블과 함께하는 뮤지컬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30일(목) 7시 30분에 열린다. TIMF앙상블은 서울대 작곡과 교수인 최우정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우수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에 참가하면서 지속적으로 그 연주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1부에서는 요즘 뮤지켤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박소연과 팝페라테너이자 뮤지컬배우인 박완이 출연해 오페라의유령,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미션, 지킬앤하이드등의 주옥같은 멜로디의 향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2007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래 이미 국내외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협연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4세의 영재 클라리넷티스트 김한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뮤지컬전공생들의 신나고 개성 있는 춤이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한 공연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마련한 이번 공연은 가족, 연인 또는 지인들과 함께 송년을 뜻 깊게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만족스런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 951-3355 http://nowona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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