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가족이 어떻게 동성애자를 수용하고 화합하는지 사실적으로 진솔하게 보여줘" 선정 이유 밝혀

한국동성애인권단체인 친구사이는 ‘2010 제5회 무지개인권상’ 수상자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김수현 작가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체는 “김 작가가 드라마를 통해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속에서 동성애자인 장남을 가족이 어떻게 수용하고 화합하는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줬다”며 “한국에 사는 동성애자의 삶을 진솔하게 표현해 성소수자의 인권 향상에 주요한 업적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모든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어리석은 인간의 교만이다. ‘인생은 아름다워’가 조금이라도 성소수자의 삶에 위안과 희망이 될 수 있었다면 그 작업을 한 사람으로서 매우 반갑고 기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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