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삶의 질·기업 경쟁력 함께 높였다”
“가족 삶의 질·기업 경쟁력 함께 높였다”
  •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11.19 11:45
  • 수정 2010-11-1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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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테스코·로레알·송파구청·관세청·한국아이시스 등 33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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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테스코,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씨제이제일제당 등 33개 기관 및 기업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통해 가족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용하는 기업과 기관 33곳을 선정하고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통해 근로자가 행복하고, 가족의 삶의 질과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제도다.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8년 도입된 이래 2008년 14개, 2009년 20개, 2010년 33개 기업이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경남에너지㈜, 동우화인켐㈜, ㈜디에스엘시디, 삼성카드㈜, 삼성테스코㈜, 엘오케이(유)(로레알코리아), 우리금융정보시스템, 한국애보트㈜, 씨제이제일제당㈜, 주식회사 케이티, ㈜LG 유플러스, ㈜대건테크, ㈜대덕테크, 디에스케이기계㈜, ㈜솜피, 신화철강㈜, ㈜엠아이케이21, 제일산업, 한국아이시스㈜, ㈜해피브릿지, 삼광TLT㈜, 강남구청, 관악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성동구청, 송파구청, 신용보증기금,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철도공사, 관세청 등 대기업 11곳, 중소기업 10곳, 공공기관 12곳이 인증을 받았다.

KT는 육아휴직 2년과 산전후 휴가 70일을 추가로 제공하고, 어린이집, 동아리실, 여직원휴게실, 수유실, 스마트워킹센터, 스포츠센터 등을 통한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도모해왔다.

엘오케이(유)(로레알코리아)는 로레알 세미나, 조찬교육 등 다양한 온·오프 라인을 통해 성희롱 예방,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경력단절 여성 커리어 캠페인, 어린이 자립단체 지원사업, 여성생명과학상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채용 및 인사 시 여성 근로자를 우대하고 개방형 인사제도를 통한 여성근로자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한국아이시스㈜는 육아와 관련된 휴가, 조퇴가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구축해 육아휴직 후 100% 복귀율을 자랑한다.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업의 규모·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가족친화 인증 기준 마련 및 제출 서류의 간소화를 통해 기업들이 가족친화 인증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며, 재정 부담으로 가족친화 경영을 도입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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