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와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다문화 가족 인식개선 홍보 영상을 제작해 11월부터 무료전광판 및 공중파 TV방송 등을 통해 송출 중이다. 이는 국민들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공적인 다문화 사회로의 정착을 위한 글로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 일본, 파키스탄 등 9개국 33명의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다문화소년소녀 합창단인 ‘레인보우합창단’을 모델로 했다. 영상은 서로 다른 꿈과 다양한 소리를 내지만 아름답게 함께 어우러져 조화되는 합창의 하모니처럼,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하나 되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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