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EP ‘앵콜요청금지’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앵콜요청금지’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그들의 존재를 음악 팬들에게 확실하게 알렸다. 2008년 12월에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보편적인 노래’는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를 비롯하여 ‘보편적인 노래’, ‘유자차’ 와 같은 수록 곡들이 연이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기록적인 앨범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대대적인 마케팅은 없었지만 개최한 라이브 공연은 매회마다 매진됐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졸업’을 타이틀곡으로 두 번째 정규앨범을 2010년 10월에 발매한다. 이에 앞서 9월 중순에 소수의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선보인 2집 앨범 수록곡들은 그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멜로디 라인, 그리고 더욱 깊어진 사운드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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