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2기 공식 출범

 

게임문화재단 2기 출범식에서 김종민 신임 이사장 및 이사진과 기금 출연사 대표들이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cialis manufacturer coupon cialis free coupon cialis online coupon
게임문화재단 2기 출범식에서 김종민 신임 이사장 및 이사진과 기금 출연사 대표들이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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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제공
게임업계가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금으로 건전한 게임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게 될 ‘게임문화재단’ 2기가 17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2기는 지난 2008년 2월 설립된 재단 법인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특히 국내 대표 게임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출연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는 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출범식에 앞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김종민 전 문화부 장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재단 임원으로 김수웅 가톨릭커뮤니케이션회장, 김기영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강용현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권준수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 황상재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이사, 임도경 한국영상자료원 부원장, 이인화 이화여대 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를 이사로 위촉했다. 감사에는 도헌수 삼일회계법인 상무와 정경석 법무법인홍윤 변호사를 위촉했다.

재단은 앞으로 90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확립을 위한 사회적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주요 사업계획은 이용자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교육사업,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전문화·체계화된 상담 사업,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사업,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학술연구 사업,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제고하는 사회공헌 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학교, 시민사회단체와도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재단의 기금 가운데 상당 부분을 올해 연말까지 집중 투입해 건강한 게임 이용문화 확립을 위한 사회적 기반 조성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날 김종민 신임 이사장은 “게임 생산과 소비가 균형 잡힌 생태계를 이루고, 게임업체와 이용자가 윈윈(win-win)하는 바람직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단 이사로 선출된 김기영 게임산업협회 회장도 “게임업체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처음 기금을 조성했다”며 “업체들 사이에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기금을 출연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이미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기금출연 공동 협약식에는 김기영 회장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NHN한게임, 넥슨, 네오위즈, CJ인터넷,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엑터소프트, 엠게임 등 9개사 대표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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