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가족정책연구센터
대구여성가족정책연구센터(센터장 강세영)에서 대구지역 여성계의 소식과 이슈, 여성정책 동향을 담은 정책정보지 ‘희망대구 행복여성’(사진)을 펴냈다. 지난 7월 31일 모습을 드러낸 창간호에는 대구여성가족정책연구센터의 주요 연구과제인 ‘대구여성재단 설립 및 대구여성플라자 건립’에 관한 논의가 특집기사로 실려 있고, 최근 열린 ‘대구여성포럼’의 내용이 요약·정리돼 있다. 이밖에 대구 여성계 이슈 및 여성들의 동향을 실어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을 볼 수 있다.
정책정보지는 연간 두 차례 펴낼 계획이며 지역 여성단체,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 산하 기관, 지역 대학 내 관련 학과 및 연구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대구여성가족정책연구센터는 대구시의 여성가족정책 추진과 대구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대구시보건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가족과 위탁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처음에는 경북대 사회과학연구원(원장 배양일)에서 운영을 하다가 이번에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소장 조주현)가 연말까지 위탁운영 한다.
권은주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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